친정엄마 산후도우미 지원금, 자격 조건, 자격 취득 방법, 신청 방법, 지원 기간 등 총정리!

그동안은 친정어머니가 산후조리를 돕는 경우에는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없었던 점이 문제로 지적되어 왔습니다. 2025년 1월 1일부터는 친정어머니가 산후조리를 돕더라도 정부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격 조건, 신청 방법, 지원금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자격 조건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지침에 따르면, 건강관리사 자격을 갖춘 친정어머니가 산후조리를 돕는 경우에도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1️⃣ 친정어머니 - 건강관리사 자격

2️⃣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신청 :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후 60일 내 신청 (지원 기간)

 

건강관리사 자격 취득 방법

기본 요건

1. 나이: 만 18세 이상의 성인만 지원 가능합니다.

2. 학력: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 권장되지만 필수는 아닙니다.

3. 경력: 관련 경력이 없어도 교육과정을 통해 준비할 수 있으므로 초보자도 도전할 수 있습니다.

 

교육기관 선택 및 과정

1. 인증된 교육기관 선택: 한국심리교육협회, KPEI 국제자격검정원 등에서 제공하는 인증 교육기관 중 선택하세요. 각 기관의 커리큘럼과 제공 혜택을 비교한 뒤 등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이론 교육: 인체 생리학, 운동생리학, 영양학, 심리학 등 건강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이론을 배웁니다.

3. 실습 교육: 운동 지도 기술, 체형 평가, 상담 기술 등 실질적인 기술을 배워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4. 현장 실습: 일부 기관에서는 실무 경험을 제공하여 실제 상황에서 실력을 쌓을 기회를 제공합니다.

 

자격증 시험 및 발급 절차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에는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여 건강관리사로서의 자격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1. 자격증 시험 응시: 교육과정을 100% 이수한 후 필기와 실기 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필기시험은 이론 기반 문제로 구성되며, 실기시험은 실습 능력을 평가합니다.

2. 자격증 발급: 시험에 합격하면 보건복지부에서 건강관리사 자격증을 발급받게 됩니다.

 

 

지원금

출산아 1명당 10일 기준 최대 113만 8천 원이 지급되며, 실제 지원 금액은 서비스 제공 일수에 따라 다르니 아래 표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신청 방법

1. 친정엄마 : 건강관리사 자격증 취득
2. 산모의 바우처 신청: 산모가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바우처 사용 기관을 통해 건강관리 서비스 신청
3. 기관을 통한 매칭: 등록된 기관에서 가족(친정엄마, 시어머니, 형제자매 등)과 산모를 연결해주는 방식
4. 서비스 제공: 산모에게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
5. 지원금 수령: 서비스 제공 후 정부 지원금 수령. 출산아 1명당 10일 기준 최대 113만 8천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산모가 건강관리 지원금 바우처 사용 기관을 거치지 않고 친정어머니로부터 직접 산후조리를 받는 경우에는 정부 지원금 수령 불가